매주 반복되는 ‘롤 점검’ 연장…근본 대책은 언제 나오나

매주 반복되는 ‘롤 점검’ 연장…근본 대책은 언제 나오나

입력 2013-08-01 00:00
수정 2013-08-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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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이 이어지자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롤 점검이 이어지자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방학을 맞아 리그오브레전드 유저가 폭주하고 있지만 자주 롤 점검 작업 시간이 연장돼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1일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현재 서비스 점검을 진행중에 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오후 1시가 넘어 서버 안정화 작업이 완료돼 가는 상황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서버 장애와 관련한 점검에 대해 데이터 센터 내부의 코어 스위치와 구조를 변경하는 작업과 연관돼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요시간은 5월부터 2개월을 예상했지만 서버장애는 8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유저들은 롤 점검이 될 때마다 ‘롤 점검 꿀팁’ 등을 검색하며 어렵게 접속을 해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 장기적으로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왜 근본적인 롤 점검 대책을 마련하지 않나”, “롤 점검 검색어가 뜰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 “오늘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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