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실시간 회의록 작성…‘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가 만났다

AI가 실시간 회의록 작성…‘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가 만났다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5-01-22 17:21
수정 2025-01-22 1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LG 전자칠판과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LG 전자칠판과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가 ‘LG 전자칠판’에 비즈니스용 인공지능(AI) 솔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를 결합해 B2B 구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스마트오피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1일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구독 프로모션 및 기업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AI로 회의기록, 요약, 공유까지 도와주는 비즈니스 솔루션 클로바노트를 구독으로 함께 제공한다.

이를 동시 구독하면 최대 86인치에 이르는 전자칠판에 멀티스크린을 활용해 한쪽에는 회의 자료를 띄우고, 다른 한쪽에는 AI가 실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도록 할 수 있다. 또 멀티 터치를 통해 회의록을 작성하면서도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할 수도 있다.

공동 구독 프로모션은 LG전자 B2B홈페이지(lge.co.kr/kr/business)에서 다음달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결합 상품을 구독하면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모두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구독기간 동안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 방문을 통해 전자칠판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점검, 정품 펜과 터치 화면용 지우개 무상 제공, 터치 화면 포함 외부 클리닝 등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