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참나무 우리집’ 주거환경 개선

LX하우시스 제공
노진서(오른쪽) LX하우시스 사장과 윤정순(가운데) ‘참나무 우리집’ 시설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지난달 30일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완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X하우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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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지난달 30일 경기 포천시에 있는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완공식을 열었다.
참나무 우리집은 6명의 아동·청소년이 생활하는 보호시설로, 158㎡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30년 가까이 된 노후 주택으로 벽과 바닥은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얼룩졌고, 단열 문제로 추위와 더위에도 취약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는 지난 4월부터 창호, 바닥재, 벽지, 중문, 가구용 보드 등을 지원하고 개보수해 깔끔하면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은 1일 “앞으로도 우리 사회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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