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요리대회 성공적인 마무리
5개 사업장 90여 가지의 메뉴 출품
상품성, 창의성 등 평가 기준 거쳐 심사
내달 7일부터 리솜리조트 등 메뉴 선봬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결선 참가자들이 지난 25일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조희숙 ‘한식공간’ 셰프(대표),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부문 부회장, 김주영 ‘흑송 우동소바’ 셰프(대표).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진행한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가 약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1일부터 사내 요리대회를 열었고 5개 사업장에서 총 90여 가지의 메뉴를 출품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메뉴의 상품성, 창의성, 플레이팅, 위생 및 조리과정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대상에는 ‘호반 아이스크림 라떼(식음)’와 ‘예산국수 메밀반상(조리)’이 선정됐다. 호반 아이스크림 라떼(식음)는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긴 시그니처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국수 메밀반상(조리)은 지역 식재료 적극 활용한 건강식 메밀국수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 공동 최우수상은 ▲망봉스무디(식음) ▲망고 코코넛(조리) ▲태안을 품은 아일랜드(조리), 우수상은 ▲한방 오미자 요거트 스무디(식음) ▲홍성 한우 소고기 타다키(조리)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예산국수 메밀반상’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수상 메뉴들은 다음 달 7일부터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리솜리조트(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 리솜)와 골프장(H1클럽, 서서울CC)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첫 번째 요리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이 참여해 리솜의 시그니처 메뉴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F&B 서비스의 차별화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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