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쌍둥이에 줄 채웠다…“아동학대 vs 5명이면 이해”

다섯쌍둥이에 줄 채웠다…“아동학대 vs 5명이면 이해”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8-07 12:00
수정 2022-08-07 12: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섯쌍둥이와 함께 외출 나온 아빠가 아동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SNS 캡처
다섯쌍둥이와 함께 외출 나온 아빠가 아동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SNS 캡처
다섯쌍둥이와 함께 외출 나온 아빠가 아동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아이들에게 강아지처럼 줄을 채웠다는 이유에서다.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다섯쌍둥이를 둔 아빠 조던 드리스켈이 아동학대 의심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미국 켄터키에 사는 조던 드리스켈은 다섯쌍둥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고 있다.

조던 드리스켈은 다섯쌍둥이 조이, 다코타, 홀린, 애셔, 가빈의 아빠다. 그는 다섯쌍둥이와 함께 산책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다섯쌍둥이와 함께 외출 나온 아빠가 아동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SNS 캡처
다섯쌍둥이와 함께 외출 나온 아빠가 아동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SNS 캡처
당시 조던 드리스켈은 다섯쌍둥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미아방지용 줄을 채웠는데, 이 모습이 아이들을 ‘개 취급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반응이 나오며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다섯쌍둥이와 함께 외출 나온 아빠가 아동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SNS 캡처
다섯쌍둥이와 함께 외출 나온 아빠가 아동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SNS 캡처
영상을 본 이들은 “아이들을 개 취급하고 싶냐”, “마음대로 뛰어놀지도 못하게 하는 것 학대” 등의 반응과 “다섯쌍둥이면 어린이 미아용 줄 필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다” 등의 반대 의견이 나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