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자리매김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이 대회는 현재 제주 관광객 유치와 감귤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외국인들과의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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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임직원 및 관계자 255명을 포함해 2000여명에 이르는 중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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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임직원 및 관계자 255명을 포함해 2000여명에 이르는 중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임직원 및 관계자 255명을 포함해 2000여명에 이르는 중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대회장에서는 마라톤 대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제주 관광 홍보를 위해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여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던지기를 통해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를 알리고, 제주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마라톤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뉴화청국제여행사 관계자는 15일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중국인들은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마라톤대회뿐 아니라 제주 곳곳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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