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95세’ 송해 코로나19 확진

[속보] ‘95세’ 송해 코로나19 확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3-17 20:33
수정 2022-03-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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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큰 이상 없어”

국내 최고령 MC 송해. 뉴스1
국내 최고령 MC 송해.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0만명 넘게 발생한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MC 송해(95)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라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송해 선생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며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알렸다.

송해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맡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2020년 3월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코로나19로 현장 녹화가 어려워진 탓이다. 스튜디오 녹화와 함께 지난 방송 편집본을 내보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2만13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만741명)보다 22만587명 늘어나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6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이날 방송인 정준하와 박경림, 배우 김현숙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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