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17일부터 ‘아이스 월드’축제

롯데월드, 17일부터 ‘아이스 월드’축제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2-06-14 17:22
수정 2022-06-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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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호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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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훌라춤을 선보이는 롯데월드 ‘고! 고! 바캉스’ 공연 연기자들. 롯데월드 제공.
낭만적인 훌라춤을 선보이는 롯데월드 ‘고! 고! 바캉스’ 공연 연기자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시원한 여름 축제 ‘아이스 월드(ICE World)’를 17일~8월 28일 연다. 달콤한 아이스크림(Icecream)이 가득한 포토존, 오싹(Cool)한 호러 체험, 신나는(Exciting) 퍼레이드의 영어 앞글자에서 축제 이름을 따왔다.

우선 아이스크림을 모티브로 파크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을 조성했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 5.2m 높이의 ‘아이스 팩토리’ 포토존이 설치됐고, 형형색색 네온 컬러의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연출샷 배경 화면도 표출된다. 야외 매직 아일랜드에도 아이스크림 포토존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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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롯데월드 아이스 가든 전경. 롯데월드 제공.
새단장한 롯데월드 아이스 가든 전경. 롯데월드 제공.
민속박물관에선 납량 콘텐츠 ‘오싹한 조선괴담소 : 호랑이의 노예, 창귀’를 선보인다.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귀신 ‘창귀’의 제단을 재현한 공포 체험관 등 오싹한 호러 콘텐츠가 가득하다. ‘아이스 가든’도 얼음 정원을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다양한 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은반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신나는 퍼레이드와 공연도 준비했다. 낭만적인 훌라춤 등 ‘고! 고! 바캉스’ 공연은 매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한 거리 포토공연 ‘하나, 둘, 셋! 아이스크림’도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손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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