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의 브랜드 전략’…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 학술대회 개최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의 브랜드 전략’…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 학술대회 개최

조현석 기자
입력 2025-02-10 15:12
수정 2025-02-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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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KIMA) 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지유 푸놀치 대표, 최기록 변호사,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김기찬 회장, 이상명 한양대 교수, 송창석 숭실대 교수.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KIMA) 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지유 푸놀치 대표, 최기록 변호사,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김기찬 회장, 이상명 한양대 교수, 송창석 숭실대 교수.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KIMA)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KIMA 기업가정신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와 함께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들의 브랜드 전략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라는 신흥 시장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김기찬 KIMA 회장의 개회사와 이상명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인도네시아 베스트 코리아 선정기업의 브랜드 전략, 한국기업들의 인도네이사 시장 진출 전략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기찬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전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대규모 소비 시장이자, 한국 기업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국가”라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브랜드 전략과 시장 진출 사례, 그리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경제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삼양 불닭볶음면, 준오헤어 등 다양한 성공 사례 발표와 함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고, 30여년간 KAIST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하고 있는 배종태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워싱턴과 세계를 연결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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