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제공.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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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63) 목사가 기독교방송(CBS) 제33대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CBS 재단 이사회는 4일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다음달 4일 시작된다.
소 목사는 “공공재로서 한국 사회와 교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온 CBS가 더욱 발전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용인의 새에덴교회 담임인 소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25-06-0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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