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연찬회서 새 당명 포함 쇄신책 논의

새누리, 오늘 연찬회서 새 당명 포함 쇄신책 논의

입력 2017-02-08 06:53
수정 2017-02-08 0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연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당명 개정을 포함한 당 쇄신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 당명 결정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가운데, 지도부는 연찬회에서 의원들의 당명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을 포함해 ‘행복한국당’, ‘국민제일당’, ‘보수의힘’ 등 후보군을 놓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하고 오는 13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어 당은 당 쇄신책의 일환으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윤리의식 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또 염동열 당 전략기획부총장이 반성·다짐·화합 실현 전략을 의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로부터 대선과 향후 정국에 대한 전망 분석을 청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