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출신 20대 남성, 입국후 사라져

라이베리아 출신 20대 남성, 입국후 사라져

입력 2014-08-20 00:00
수정 2014-08-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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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한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이 사라져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수색에 나섰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두크리 마마데(Dukuly Mamadee·27)씨가 사라졌다.

두크리 마마데씨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서부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해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았다.

선박중개업에 종사하는 그는 부산에서 지내다가 20일 대구공항을 이용해 중국과 케냐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 한 관계자는 “그에 대해 부산 보건소에서 계속 확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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