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감지기’ 도입… 음주 단속 다시 강화 경찰청은 20일부터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 1월 말 일제 단속을 중단한 이후 음주운전 사고 건수가 1년 전보다 24% 증가하는 등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운전자의 입에서 30㎝ 떨어진 위치에서도 음주를 감지할 수 있는 기기를 일주일간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은 교통경찰관이 지난 18일 경기 광주 역동삼거리에서 일회용 덮개를 씌운 비접촉식 감지기로 단속하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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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 감지기’ 도입… 음주 단속 다시 강화
경찰청은 20일부터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 1월 말 일제 단속을 중단한 이후 음주운전 사고 건수가 1년 전보다 24% 증가하는 등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운전자의 입에서 30㎝ 떨어진 위치에서도 음주를 감지할 수 있는 기기를 일주일간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은 교통경찰관이 지난 18일 경기 광주 역동삼거리에서 일회용 덮개를 씌운 비접촉식 감지기로 단속하는 모습. 뉴스1
경찰청은 20일부터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 1월 말 일제 단속을 중단한 이후 음주운전 사고 건수가 1년 전보다 24% 증가하는 등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운전자의 입에서 30㎝ 떨어진 위치에서도 음주를 감지할 수 있는 기기를 일주일간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은 교통경찰관이 지난 18일 경기 광주 역동삼거리에서 일회용 덮개를 씌운 비접촉식 감지기로 단속하는 모습.
뉴스1
2020-04-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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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