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 … 생사 확인 안돼

[2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 … 생사 확인 안돼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2-01-29 12:23
수정 2022-01-29 12: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9일 오전 토사 붕괴로 근로자 3명이 매몰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전경.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9일 오전 토사 붕괴로 근로자 3명이 매몰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전경.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사람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 뚫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삼표는 1986년 부터 수차례 허가를 연장해 채석을 해오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