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봄이 오는 풍경

‘춘분’… 봄이 오는 풍경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3-21 17:02
수정 2022-03-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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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자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아침 전국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렸다.

춘분은 태양이 천구의 적도와 황도가 교차하는 춘분점을 지나면서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은 때다.

21일 아침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로 평년(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보다 1~3도 낮았다.

낮엔 봄볕이 내리쬐면서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지난 20일(7~12도)보다 1~3도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엔 기온이 0도 언저리로 내려가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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