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한 실무교육으로 호텔·항공 전문성 및 취업 경쟁력 강화한다

융복합한 실무교육으로 호텔·항공 전문성 및 취업 경쟁력 강화한다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7-21 11:06
수정 2022-07-21 1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남이공대 호텔·항공 서비스전공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에도 불구 39명을 항공·호텔·비서 분야에 취업시켰다.

이는 외국어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형 교육을 통한 취업 경쟁력과 학기 중 인턴십, 방학 중 현장실습 등의 풍부한 실무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최근 교육 흐름에 따라 2023학년도에는 호텔과 항공 분야를 융복합해 호텔와인전공과 항공비서전공을 호텔·항공 서비스전공으로 개편하고 호텔·항공 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 산업체 서비스 현장과 유사한 실습실로 모의실무실습이 가능한 최신 항공실습실(전국 최초 A380 Air-craft Mock-up, First Class, Bar), A380 기내면세점 실습실, 최신 CIQ실습실, 최신 호텔 실습실, 프론트 데스크, 객실실습실 등과 매학기 진행되는 항공사 승무원 체험과 쉐라톤 워커힐 연수 및 견학 실습을 하고 있다.

호텔·항공서비스전공 김은주 교수는 “코로나19로 호텔·항공 업계 취업이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업생을 배출한 것은 학생들이 현장 중심형 실습실에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운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