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도약의 한 해 될 것”

김홍규 강릉시장 “도약의 한 해 될 것”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1-02 13:19
수정 2025-01-02 13: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 서울신문 DB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 서울신문 DB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은 “새 지평을 여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시 승격 70돌을 맞는 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 경제도시답게, 더 관광도시답게 나아가겠다”며 “일자리 확충만이 우리가 고민하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환동해 복합물류 중심도시 도약, 인구증가세 전환, 강릉 공동체의 대통합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옥계항의 국제 무역항 전환,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지정, 경포호 분수 설치, 북부권 케이블카·대관령 케이블카 등을 주요 사업 및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 한 해는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도 모두의 슬기를 모아 한 걸음 더 나아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하나 된 강릉의 힘으로 더 큰 도약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