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새벽에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운전자는 도주

대구서 새벽에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운전자는 도주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5-03-06 14:39
수정 2025-03-06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교통사고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교통사고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대구에서 상가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 직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 A씨가 남구 봉덕동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교통섬을 들이받은 뒤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설치돼 있던 펜스와 상가 출입문 등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를 남겨둔 채 도보로 현장을 이탈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렌터카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로부터 A씨의 인적 사항을 받아 추적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