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터널 지나던 승합차 화재 … 인명 피해 없어

사패터널 지나던 승합차 화재 … 인명 피해 없어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5-06-10 08:41
수정 2025-06-10 08: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일산방향 사패터널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한 후 불에 탄 소형 승합차를 둘러 보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일산방향 사패터널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한 후 불에 탄 소형 승합차를 둘러 보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오전 7시 19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사패터널을 지나던 소형 LPG승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선착대에 의해 24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라보 승합차가 불에 탔으나,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고속도로 관리업체와 119는 터널 내 제트팬을 가동하고 고속도로 순찰대가 터널 출입을 통제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인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재난안전문자를 전송했으나, 사고발생 지점 전후 약 7km 구간에서 한 동안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