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7층 아파트 공사장서 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

대구 47층 아파트 공사장서 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5-06-11 14:17
수정 2025-06-11 14: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1일 낮 12시 21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47층짜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 민경석 기자
11일 낮 12시 21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47층짜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 민경석 기자


대구의 한 고층아파트 공사장 꼭대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1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에 있는 47층짜리 아파트 공사장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으로 자리를 비운 터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74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