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교통사고 처리 중 2차사고로 2명 사망

광주서 교통사고 처리 중 2차사고로 2명 사망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11-21 13:17
수정 2019-11-21 13: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전 6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계곡삼거리 인근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2차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A씨의 4.5t 화물차가 유턴하던 중 반대 방향에서 오던 B씨의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발생, 양 측 운전자가 사고 처리를 위해 차량에서 내린 후 일어났다.

하남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C씨의 SUV차량이 사고 현장을 덮쳐 이 두 사람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C씨도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난 3대의 차량에는 모두 운전자만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씨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