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퍼 내한 공연장에 폭발물 신고 소동…관객 수백명 대피

美 래퍼 내한 공연장에 폭발물 신고 소동…관객 수백명 대피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5-02-21 21:40
수정 2025-02-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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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신고가 접수된 미국 래퍼 ‘투홀리스’ 공연장. 연합뉴스
폭발물 신고가 접수된 미국 래퍼 ‘투홀리스’ 공연장. 연합뉴스


미국 래퍼 ‘투홀리스’ 내한 공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고 공연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층짜리 빌딩 2층 공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공연 중이던 투홀리스와 관객 수백명이 대피했다.

경찰 특공대와 소방이 출동해 약 1시간 동안 공연장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공연도 재개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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