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인근에서 사고로 전복된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용인에서 사고로 전복된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인근에서 사고로 전복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한 대가 상가를 들이받았다.
충돌로 SUV 운전자와 상가에 있던 여성 2명 등 모두 3명이 부상했다.

16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인근에서 사고로 전복된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날 사고는 SUV가 좌회전 차선인 1차로에서 직진하다가 2차로에서 좌회전하던 벤츠 차량과 부딪힌 뒤 충격으로 뒤집힌 상태로 상가 쪽으로 밀려 나가면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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