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화물차, 덤프트럭 추돌…운전자 중상·소 4마리 폐사

남해고속도로서 화물차, 덤프트럭 추돌…운전자 중상·소 4마리 폐사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5-06-22 13:47
수정 2025-06-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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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2025.6.22. 독자 제공
사고 현장. 2025.6.22. 독자 제공


22일 오전 8시 15분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4.5t 화물차가 27t 덤프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부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 10마리 중 4마리가 죽었다.

차량 견인 작업으로 말미암아 한때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약 2㎞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당시 화물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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