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서 직접 요리…1일 체험 실시

국제한식조리학교서 직접 요리…1일 체험 실시

입력 2017-08-09 13:12
수정 2017-08-09 13: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교투어, 조리시연, 실습체험…9월 12일까지 2학기 신입생 모집

이미지 확대
한식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오는 11일 ‘1일 학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주대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교과 과정과 다름 없는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식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오는 11일 ‘1일 학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주대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교과 과정과 다름 없는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식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오는 11일 ‘1일 학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주대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교과 과정과 다름 없는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국제한식 문화재단 산하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한식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요리사들이 거쳐야 할 필수 교육 과정으로 손꼽힌다. 한식과 그 문화를 세계에 알릴 한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해 설립한 교육기관인 만큼 심도 있는 한식 교육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해외 한식 경영 관계자에게 역량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해외 대학교 한식강좌 담당교수 양성, 외국인 한식교육 지원, 해외 파견 한식조리사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일 학교체험은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이러한 다채로운 활동의 연장선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학기 입학 희망자 및 잠재적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제한식조리학교의 교육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

교육 참가자 20명은 학교 설립 취지 및 교육과정, 교과목 소개, 시설투어를 통해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김현동 교수의 오이게살말이, 수삼냉채 조리시연 후 직접 요리를 실습체험을 진행한다. 김 교수가 공개한 레시피를 통해 체험생이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조리시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내달 12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규과정은 2년제 해외 파견 한식조리사 과정, 1년제 한식 집중 과정으로 구분되고,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