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서초구 디자인 공모전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서초구 디자인 공모전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

입력 2025-06-10 15:24
수정 2025-06-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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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김면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백석예대 제공
서초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김면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백석예대 제공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가 ‘서초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각디자인전공 김면 학생은 ‘SHINING SEOCHO’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초, 빛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으로, 서초구의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창의적이고 조화롭게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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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석예대 제공
서초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석예대 제공


대상을 받은 김면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디자인이 일상의 풍경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고, 그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사람, 공간을 연결하는 디자인을 실천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는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 2명(유소연, 이주현), 우수상 3명(김민겸, 김유진, 박지범), 입선 10명(홍수인, 김시연, 한가희, 황성환, 민성훈, 안지후, 이진호, 양은정, 강별) 등 총 15명(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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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석예대 제공
사진=백석예대 제공


황정혜 디자인미술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뛰어난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재학생이 국내외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험을 쌓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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