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낙차’ 사이클 박상훈 타박상…“큰 부상 피해 다행”

<올림픽> ‘낙차’ 사이클 박상훈 타박상…“큰 부상 피해 다행”

입력 2016-08-16 09:12
수정 2016-08-16 0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옴니엄 경기를 하다가 낙차하는 불운을 겪은 박상훈(23·서울시청)이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박상훈은 16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 경기를 펼치다가 낙차했다.

옴니엄은 6가지 트랙 사이클 종목의 합계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 종합경기다. 박상훈은 마지막 포인트레이스에서 경주 중 넘어져 트랙 밑으로 떨어졌다.

박상훈은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검진 결과 박상훈은 허리와 골반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상훈을 지도하는 조호성 사이클 국가대표팀 감독은 “검진 결과 타박상이라고 한다. 크게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사이클 최초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한 선수이기에 상심이 클 수밖에 없다.

조 감독은 “저도 아쉽지만 박상훈이 더 아쉽고 괴로울 것이다”라고 걱정하며 “그래도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위안으로 삼았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