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하이라이트 무대 서
‘드리머스’ 열창…韓가수 최초 공식 주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유튜브 캡처
정국은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 무대를 선보인 뒤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소통 방송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마친 뒤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소통 방송을 하고 있다. 위버스 캡처
정국은 이날 무대를 준비한 것과 관련, “안무를 여기 와서 바로 배웠다. 마지막에 하는 안무는 무대 전날 배웠다”며 “나머지는 제가 영상 보고 따서 제 색깔을 넣어서 무대를 잘 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하고 있다. 2022.11.21 연합뉴스
선수들과 인사하면서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하고 생각했다는 정국은 “시간을 빼앗으면 안 되니까, 연습하셔야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하고 있다. 2022.11.21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하고 있다. 2022.11.21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장인 알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손흥민 등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20 대한축구협회 제공
정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선수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하고 라커룸에선 ‘캡틴’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든 채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영상 메시지에서는 “안 다치셨으면 좋겠고, 저희 모든 멤버와 국민들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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