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공격포인트 20개 기록하며 이 부문 신기록 작성

루사일 로이터 연합뉴스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 디 마리아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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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서 월드컵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 초반 아르헨티나는 공세적으로 프랑스에 맞섰다. 선취골은 전반 23분 나왔다.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번 골로 메시는 월드컵에서 20개의 공격포인트를 성공시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썼다. 또 출장시간과 출장경기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루사일 AFP 연합뉴스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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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앙헬 디마리아(유벤투스)가 공격진을 꾸렸다. 중원에는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브라이튼)와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 로드리고 데 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나섰다.
수비라인에는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올림피크 리옹) 니콜라스 오타멘디(벤피카),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다.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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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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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에서는 아르헨티나(3위)가 프랑스(4위)보다 한 계단 높고, 역대 전적에서도 6승 3무 3패로 앞서 있다. 다만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선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4-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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