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축구협회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리우올림픽 남자축구에 나설 18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3명의 와일드카드로 네이마르, 코스타(이상 공격수), 프라스(골키퍼)를 뽑았다. 특히 호제리우 미칼레 감독은 자국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표로 수비 보강을 위해 38세의 ‘베테랑 골키퍼’ 프라스를 선택했다. 브라질은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 동메달 2개를 따냈다.
2016-07-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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